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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 오렌지란?
모로 오렌지는 블러드 오렌지의 일종으로 블러드 오렌지 품종 중에서도 가장 빨간색을 지녔다는 특징을 꼽아볼 수 있습니다. 모로 오렌지에는 붉은색을 띠는 색소인 안토시아닌을 비롯해 다양한 영양소들이 함유돼서 우리 몸 안에서 다방면으로 좋은 작용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모로 오렌지의 효능?
모로 오렌지를 추출해 농축한 모로실은 현재 다양한 보조식품의 원료로 사용될 정도로 그 효능을 인정받고 있는데, 아래에서는 모로 오렌지(모로실)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모로 오렌지(모로실)의 효능 #1.
항산화 작용
모로 오렌지의 핵심 성분으로 안토시아닌 성분을 꼽을 수 있습니다.모로 오렌지의 주요 재배 지역은 시칠리아 섬으로 해당 지역은 일교차가 10C 이상 차이 나는 특이한 기후 조건을 지니고 있습니다. 근데, 여기서 안토시아닌은 일교차가 큰 기후 조건에서 합성을 촉진해 주는 루비 유전자가 발현되어 더욱 농축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모로오렌지는 블러드오렌지의 타 품종 보다 모로오렌지 핵심 지표 성분이며 안토시아닌의 핵심 성분인 C3G가 가장 많이 포함됐으며, 그 양이 타 품종 대비 약 8, 9배 이상 높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풍부한 모로오렌지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을 지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면역력 저하로 인한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도 효과적인 작용을 해준다고 합니다.
모로 오렌지(모로실)의 효능 #2.
체지방 감소
루비 유전자를 통해 발현되는 안토시아닌의 핵심 성분인 C3G는 체지방 합성을 촉진하는 유전자의 활성을 억제해 줄 뿐만 아니라 지방 흡수를 억제하며 분해를 촉진하는 효과를 냅니다. 내장지방과 관련된 모로 오렌지 실험 결과를 살펴보면 모로 오렌지 추출 분말을 6개월 간 섭취하게 했을 때, 복부지방은 10.84 %, 내장 지방은 14.91%, 허리 둘레는 3.56% 감소했다는 결과를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실험에서는 12주 동안 모로오렌지 추출 분말을 섭취했을 때, 지방 축적 유도 유전자의 활성 억제, 체지방 합성 효소 활성 억제에 관한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모로 오렌지(모로실)의 효능 #3.
지방 세포 크기 감소
체중이 증가할 경우 지방 세포의 크기 또한 동시에 커지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커진 지방 세포는 체내에서 만성 염증을 유발하는 각종 화학 물질을 분비해 비만인 이들에게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 고혈압, 당뇨와 같은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모로 오렌지는 지방 세포의 성장을 억제해 주는 작용을 해주어 비만 방지와 더불어 비만으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대사 증후군 증상 또한 예방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모로 오렌지(모로실) 섭취 방법
모로 오렌지 자체가 국내에서는 비주류를 넘어서 거의 알려지지 않은 수준이며 공급조차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서 생과일로 섭취하는 것은 불가합니다. 그렇다면 이를 섭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모로실 보조식품이 있는데, 보조식품 선택 기준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로 오렌지 선택기준?
모로 오렌지(모로실) 선택기준 #1.
어떤 품종을 사용했는지 모로실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모로 오렌지를 추출해 농축한 것입니다. 다만, 시판 제품군을 살펴보면 상세페이지 내에 어떤 식으로 제품을 생산했는지에 대한 명시를 정확하게 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블러드 오렌지 품종 중에서도 안토시아닌의 함량이 가장 높은 모로 오렌지 만을 사용하였다면 큰 문제는 없을 테지만 기타 품종을 사용한 경우라면 안토시아닌 섭취가 제대로 이뤄질 수 없습니다. 모로 오렌지(모로실) 제품군을 비교할 때에는 제품의 상세페이지 내에 모로오렌지 만을 사용해 만든 제품인 지 확실하게 확인해봐야 하며, 그 방법으로는 상세페이지나 제품의 원료 표기란에 모로오렌지 품종만 100% 사용했다는 게 명시됐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모로 오렌지(모로실) 선택기준 #2.
C3G 함량 표기 (ft. WCS)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모로 오렌지(모로실)의 지표 성분은 바로 C3G입니다.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C3G와 관련된 시험성적서가 상세페이지 내에 확실하게 명시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면 됩니다. 물론, 시험 성적서의 경우 가짜로 위조해 첨부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와 더불어 *WCS 표기 또한 확인해야만 원료의 진위 여부, 함량, 불순물 함유 여부 등으로부터 확신을 얻을 수 있습니다.
(*WCS - 원료의 품질을 해당 브랜드 측에서 보증한다는 상표)
모로오렌지(모로실) 선택기준 #3.
화학 첨가물 사용 여부. 이는 모로오렌지(모로실) 뿐만 아니라 기타 보조 식품을 선택할 때에도 꼭 확인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제품의 생산성, 기호성, 유통 기한 등을 위해 기업에서는 꽤 많은 양의 화학첨가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이 우리 몸에 이점을 남긴다면 당연히 좋은 성분이지만 이러한 성분들은 되려 악영향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체내에 들어올 경우 배출 및 소화가 전혀 이뤄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를 지속적으로 복용할 경우에는 체내에 그대로 축적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그대로 축적된 화학 성분은 우리 몸속의 시한폭탄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기 때문에 이러한 성분은 애초에 배제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까지 확실하게 체크하기 위해서는 오케스템 표기를 확인해야만 합니다. 오케스템 표기 또한 위에서 언급한 WCS와 같이 화학부형제가 일체 사용되지 않았다는 것을 각 브랜드에서 보증한다는 의미이기에 해당 부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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